투자 공부를 좀 해봤다면 포트폴리오라는 용어를 들어봤을 거야. 부자들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데 사용하는 그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야기들이 넘쳐나는데, 포트폴리오의 '황금비율'이 뭔지도 궁금하겠지. 포트폴리오가 왜 중요한 걸까?
그 이유는 간단해. 투자에서는 수익만큼 위험도 고려해야 하거든. 그래서 오늘은 포트폴리오 이론부터 투자자산 종류, 투자 방법까지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볼게. 그러면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될 거야!
1. 투자자산의 종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자산에는 뭐가 있을까? 그건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첫 번째는 부동산이야. 부동산은 말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자산들이지. 주택, 건물, 토지 등이 포함돼. 그리고 두 번째는 금융자산이야. 금융자산은 투자의 위험 정도에 따라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으로 나뉘어지지. 그럼 금융자산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볼까?
1.1 안전성 자산
안전자산은 다시 유동성 자산과 환금성 자산으로 나뉘어지는데 유동성 자산은 돈을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고, 그 돈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말해. 더군다나 중간에 돈을 뺄 수도 있어 원금 손실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런 유동성 자산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있는데, 머니마켓펀드(MMF)가 대표적이야. MMF는 돈을 맡기면 자산운용사에서 안전한 상품에 투자해서 수익을 돌려주는 거지. 보통은 1년 미만의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거든.
그리고 환금성 자산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도 있어. 이건 증권사에서 만든 계좌로, 돈을 넣어두면 증권사에서 그 돈으로 투자한 수익을 받을 수 있어. 근데 이 계좌는 은행의 입출금계좌처럼 공과금 납부,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 투자하면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
1.2 환금성 자산
환금성 자산들도 자세히 한번 살펴볼까? 이 자산들은 원금이나 이자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 안전한 자산들이야.
먼저 예금이 있는데, 이건 돈을 한 번에 넣어두고 저축하는 방식이야. 일반 예금과 정기 예금으로 나뉘는데, 일반 예금은 체크카드로 입출금하는 계좌가 대표적이야. 정기 예금은 정해진 금액을 정해진 기간 동안 맡겨놓고,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받는 방식이지. 그런데 만기 전에 돈을 빼거나 추가로 넣을 수 없어.
다음으로는 채권이 있어. 채권은 정부, 금융기관, 회사 등이 돈을 빌리고 그 증거로 발행하는 증서야. 채권을 가지고 있으면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파산하지 않는 이상, 이자와 함께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어. 그리고 중간에 사고팔면 이득을 볼 수도 있어서 매력적이지.
마지막으로는 보험이 있는데, 투자에서의 보험은 주로 저축성 보험을 말해. 보험료를 납입하면 만기 때 더 많은 금액을 돌려주는 형태야. 예금과 달리 납입 기간이 5~10년 정도로 길어서, 젊은이들이나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은 신중하게 가입해야 해.
2. 위험 자산
마지막으로 위험자산도 알아볼까? 이 자산들은 수익성 자산과 고수익성 자산으로 나눌 수 있어.
먼저 수익성 자산이 있는데, 이 자산들은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은행 이자의 2~3배에 달하는 수익을 낼 수 있어.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신에 돈을 잃을 위험도 높다는 거지.
고수익성 자산은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돈을 잃을 위험도 커. 이 자산들은 수익이 높지만 그만큼 위험도가 높은 거야.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고 큰 수익을 노려볼지는 개인의 판단에 달려있지!
2.1 수익성 자산
펀드와 ETF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이들은 투자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의 돈을 모아서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이야.
펀드는 다양한 금융자산에 투자할 수 있고, 전문성 있는 펀드 매니저들이 대신 투자를 해주는 장점이 있어. 즉, 나는 펀드에 돈을 넣기만 하면 그들이 알아서 효율적으로 투자해준다는 거지.
그리고 ETF는 펀드지만 거래소에 상장돼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해. 일반 펀드와는 달리 가입과 해지 절차 없이 주식처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어. 이렇게 안정적인 주식 투자를 위험이 크지 않게 해볼 수 있다는 게 ETF의 장점이지.
2.2 고 수익성 자산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주식은 기업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로,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사면 그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주주가 될 수 있어.
기업이 좋은 실적을 내거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가가 올라가는데, 그때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면 큰 이득을 볼 수 있어. 하지만 기업의 상황에 따라 주가가 변동할 수도 있으니까 그 부분은 염두에 두어야 해.
그리고 파생상품은 주식, 채권, 통화 등의 기초자산의 가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상품이야. 기초자산의 가치가 변동되기 때문에 손실 위험이 있긴 하지만, 미리 정해진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자산을 거래함으로써 가격이 하락해도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조금 복잡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파생상품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거래를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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